Core Concepts
캐나다는 현재의 위험 기반 선별검사와 치료 정책으로는 2030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의 C형 간염 퇴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Abstract
이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의 현재 위험 기반 선별검사와 치료 정책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30년까지 만성 C형 간염으로 인한 간 기능 악화, 간세포암, 간 관련 사망이 각각 79.4%, 76.1%, 6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만성 C형 간염 발병률은 11.1%만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WHO가 제시한 2030년까지 새로운 감염 발생률 80% 감소와 간 관련 사망률 65%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연구진은 선별검사와 치료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약물 사용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피해 감소 전략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일반 의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의사들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위험 기반 선별검사 지침을 검토하고, 해당 범주에 속하는 환자들에게 일회성 검사와 양성 판정 시 간 질환 진료로의 연계를 권장해야 한다.
Stats
현재 정책 하에서 2015년부터 2030년까지 만성 C형 간염으로 인한 간 기능 악화, 간세포암, 간 관련 사망이 각각 79.4%, 76.1%, 6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만성 C형 간염 발병률은 11.1%만 감소할 것으로 나타남.
Quotes
"현재의 위험 기반 C형 간염 선별검사와 치료 정책으로는 2030년까지 WHO 간염 퇴치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2030년이 가까워짐에 따라 퇴치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노력과 개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