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권력 구조(자본주의, 가부장제, 백인 우월주의 등)를 폭로하고 이에 대한 저항 행위를 기념하는 프로젝트 Mariah
Abstract
Mariah는 증강현실(AR) 모바일 앱으로, 자본주의, 가부장제, 백인 우월주의 등의 권력 구조를 스토리텔링을 통해 드러내고 이에 대한 저항 행위를 기념하는 프로젝트이다. 사용자들은 Mariah를 통해 자신의 물리적 환경에 역사적 맥락을 덧씌워 볼 수 있다.
Mariah는 두 가지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첫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의 덴두르 전시관에서 오피오이드 위기와 관련된 개인적 이야기를 증강현실로 구현하여 미술관의 "더러운 돈" 수령을 비판했다. 둘째, 샌프란시스코 곳곳의 역사적 저항 현장을 증강현실로 기념하는 "Strikethrough"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Mariah는 기술을 비승인된 방식으로 실험하여 기술이 기존의 권력 구조와 상호작용하고 증폭시킬 수 있는 방식을 드러내는 사례 연구이다. 또한 메타버스에서의 표현의 자유와 재산권 등 법적 쟁점을 제기한다.
Stats
1997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 내 약물 과다 사망자 수가 3.6% 증가했다.
오피오이드 위기로 인해 수십만 명의 생명이 희생되었다.
오피오이드 위기는 인종, 계급, 성별, 지역 등의 기존 불평등을 악화시켰다.
Quotes
"AR 콘텐츠는 디지털 언론의 일종이며 수정 헌법 제1조에 의해 보호된다."
변호사 브라이언 와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