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수생 무척추동물 감마리드(Gammarus fossarum)의 먹이 유형(낙엽 및 깔따구 유충)에 따른 은(Ag), 카드뮴(Cd), 아연(Zn)의 섭취 효율과 배출률을 평가하였다.
Abstract
이 연구는 감마리드(Gammarus fossarum)의 먹이 유형에 따른 은(Ag), 카드뮴(Cd), 아연(Zn)의 섭취 효율(AE) 및 배출률(ke)을 평가하였다.
먼저, 낙엽과 깔따구 유충을 각각 방사성 동위원소로 오염시켜 감마리드에게 먹이로 제공하였다. 섭취 후 14일 동안 감마리드 개체의 방사능 감소를 모니터링하여 금속 제거 동력학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Cd의 AE가 가장 높았고(낙엽 39%, 깔따구 유충 19%), Zn(낙엽 15%, 깔따구 유충 9%), Ag(낙엽 5%)가 그 뒤를 이었다.
Cd와 Zn의 AE는 낙엽을 먹였을 때 더 높았다.
금속 제거율(ke)은 먹이 기질에 따라 더 큰 차이를 보였다. 즉, 낙엽 섭취 시 더 빠른 제거율을 보였다.
Ag는 감마리드 체내에 장기간 잔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먹이 유형에 따른 금속의 생물학적 이용 가능성 차이를 반영한다. 즉, 생물체 내 금속의 아형 분포와 결합 형태가 섭취 효율과 배출 동력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Stats
낙엽 섭취 시 Cd의 AE는 39 ± 3%이었다.
낙엽 섭취 시 Zn의 AE는 15 ± 2%이었다.
낙엽 섭취 시 Ag의 AE는 5.2 ± 1.1%이었다.
깔따구 유충 섭취 시 Cd의 AE는 19 ± 2%이었다.
깔따구 유충 섭취 시 Zn의 AE는 9.1 ± 1.2%이었다.
Quotes
"Cd의 AE가 가장 높았고(낙엽 39%, 깔따구 유충 19%), Zn(낙엽 15%, 깔따구 유충 9%), Ag(낙엽 5%)가 그 뒤를 이었다."
"Cd와 Zn의 AE는 낙엽을 먹였을 때 더 높았다."
"Ag는 감마리드 체내에 장기간 잔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