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mGluR5 신호전달 조절은 도파민 D1 수용체 발현 신경세포의 시공간적 활성 패턴을 변화시켜 자발적 운동 행동을 조절한다.
Abstract
이 연구는 mGluR5 신호전달이 도파민 D1 수용체 발현 신경세포(dSPN)의 시공간적 활성 패턴과 자발적 운동 행동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실험에서 mGluR5 음성 조절제인 fenobam을 투여하면 dSPN의 공간적으로 군집화된 공동 활성이 증가하고 자발적 운동이 감소하였다. 반면, mGluR5 양성 조절제인 JNJ를 투여하면 dSPN의 공동 활성이 감소하고 운동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효과는 dSPN 특이적으로 mGluR5를 결손시킨 유전자 조작 마우스에서도 관찰되었다.
추가 실험에서 mGluR5 결손은 dSPN의 흥분성 시냅스 입력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이는 mGluR5 신호전달이 dSPN의 시냅스 가중치를 조절하여 시공간적 활성 패턴과 운동 행동을 조절함을 시사한다.
종합하면, 이 연구는 mGluR5 신호전달이 dSPN의 시공간적 활성 패턴을 조절함으로써 자발적 운동 행동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이는 기존의 신경세포 발화율 모델과 대비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Stats
dSPN의 Ca2+ 이벤트 발생률은 움직임 속도에 따라 증가한다.
fenobam 투여는 dSPN의 공동 활성을 증가시키지만 Ca2+ 이벤트 발생률은 변화시키지 않는다.
JNJ 투여는 dSPN의 공동 활성을 감소시키지만 Ca2+ 이벤트 발생률은 변화시키지 않는다.
dSPN 특이적 mGluR5 결손 마우스에서 dSPN의 공동 활성이 증가하지만 Ca2+ 이벤트 발생률은 변화 없다.
dSPN 특이적 mGluR5 결손 마우스에서 자발적 운동 행동이 감소한다.
Quotes
"mGluR5 신호전달 조절은 도파민 D1 수용체 발현 신경세포의 시공간적 활성 패턴을 변화시켜 자발적 운동 행동을 조절한다."
"mGluR5 신호전달이 dSPN의 시냅스 가중치를 조절하여 시공간적 활성 패턴과 운동 행동을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