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초기 생애 전대상피질 손상은 사회적 접촉 발성의 발달을 저해하며, 이는 하위 뇌 영역인 편도체와 중간뇌 회색질의 구조적 변화와 관련이 있다.
Abstract
이 연구는 초기 생애 전대상피질 손상이 마모셋 원숭이의 발성 행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생후 2주 된 마모셋 원숭이에게 전대상피질 손상을 가했고, 이후 6주 동안 발성 행동의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 결과, 전대상피질 손상 동물들은 다양한 발성 유형을 여전히 산출할 수 있었지만, 사회적 접촉 발성인 피, 트릴, 트위터 콜의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이들 동물의 피 콜은 더 짧고 크며 단조로운 특성을 보였다.
이러한 발성 행동의 변화는 전대상피질 손상이 편도체와 중간뇌 회색질의 GABA 발현을 감소시켜 이들 영역의 억제 균형을 영구적으로 변화시킨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초기 생애 전대상피질의 정상적인 발달은 사회적 발성 행동의 발달에 필수적이며, 이 영역의 손상은 하위 뇌 영역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 사회적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Stats
전대상피질 손상 동물은 생후 6주에 사회적 접촉 발성의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
전대상피질 손상 동물의 피 콜은 더 짧고 크며 단조로운 특성을 보였다.
전대상피질 손상 동물의 편도체 기저내측핵과 중간뇌 회색질 도르sal부위에서 GABA 발현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Quotes
"초기 생애 전대상피질의 정상적인 발달은 사회적 발성 행동의 발달에 필수적이다."
"전대상피질 손상은 하위 뇌 영역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 사회적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