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알레르기 유발 기도 과민반응은 폐에서 뇌간을 거쳐 다시 폐로 이어지는 신경회로에 의해 조절된다.
Abstract
이 연구는 알레르기 유발 기도 과민반응의 신경회로를 규명했다. 반복적인 알레르겐 노출은 폐에서 시작하여 뇌간의 고립로핵(nTS)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단일세포 RNA 염기서열 분석 결과, 이 중 Dbh+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Dbh+ nTS 신경세포를 제거하거나 비활성화하면 기도 과민반응이 감소하고, 활성화하면 증가한다. 바이러스 추적 실험에 따르면 Dbh+ nTS 신경세포는 연수핵(NA)에 투사하며, NA 신경세포가 기도 수축을 직접 유발하는 부교감신경절 신경세포로 신호를 전달한다. NA에 노르아드레날린 길항제를 투여하면 기도 과민반응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Dbh+ nTS와 NA 사이의 신호전달에 노르아드레날린이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 결과는 알레르기 유발 기도 과민반응의 신경회로를 분자, 해부학, 기능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Stats
반복적인 알레르겐 노출은 폐에서 시작하여 뇌간의 고립로핵(nTS)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단일세포 RNA 염기서열 분석 결과, Dbh+ nTS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활성화된다.
Dbh+ nTS 신경세포를 제거하거나 비활성화하면 기도 과민반응이 감소하고, 활성화하면 증가한다.
Dbh+ nTS 신경세포는 연수핵(NA)에 투사하며, NA 신경세포가 기도 수축을 직접 유발하는 부교감신경절 신경세포로 신호를 전달한다.
NA에 노르아드레날린 길항제를 투여하면 기도 과민반응이 감소한다.
Quotes
"반복적인 알레르겐 노출은 폐에서 시작하여 뇌간의 고립로핵(nTS)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단일세포 RNA 염기서열 분석 결과, Dbh+ nTS 신경세포가 선택적으로 활성화된다."
"Dbh+ nTS 신경세포를 제거하거나 비활성화하면 기도 과민반응이 감소하고, 활성화하면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