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사전 콘텐츠 조절 시스템에 내재된 맥락적 복잡성으로 인해 불평등이 악화될 수 있다.
Abstract
이 연구는 독성 감지 알고리즘을 사전 콘텐츠 조절 시스템에 통합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탐구했다. 연구진은 4개의 이해관계자 그룹(초기 경력 HCI 연구자, 사이버 괴롭힘 및 온라인 혐오 전문가, 온라인 조절자, 이전에 유해 콘텐츠를 보냈던 사람)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주요 발견:
맥락적 요인: 대화 및 대인관계의 역사, 학대의 규모, 플랫폼 문화와 기능, 사회적 억압의 역사와 권력 구조 등이 유해성 인식과 시스템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
사용자 연속체: 무의식적 사용자부터 의도적으로 해를 끼치려는 사용자까지 다양한 사용자 유형이 존재한다.
시스템 악용: 유해성 점수를 통한 공격 정당화, 게임화, 모델 조작, 우회 등의 방식으로 시스템이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복잡성을 고려하여 맥락 및 커뮤니티 특화, 악용 방지 등을 고려한 보다 세밀한 사전 조절 시스템 설계가 필요하다.
Stats
온라인 괴롭힘에 노출된 사람은 30-40%, 직접 피해를 입은 사람은 10-20%이다.
온라인 괴롭힘은 우울증, 불안, 자살 충동 등 피해자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괴롭힘은 가해자의 정체성과 평판에도 손상을 줄 수 있다.
Quotes
"경계는 문화마다 다를 것이므로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모두에게 효과적인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
"친구에게 '비치'라고 말하는 것과 모르는 사람에게 '비치'라고 말하는 것은 영향이 크게 다르다."
"여성 정치인들이 성매매에 반대하는 발언을 하면 성매매 종사자들이 매우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등 역사적 맥락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