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Earth+는 위성 간 공유되는 최신 참조 영상을 활용하여 위성 영상 압축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Abstract
이 논문은 위성 영상 압축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 Earth+를 제안한다. 기존의 위성 영상 압축 기술은 각 위성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과거 영상을 참조 영상으로 사용했지만, 이 경우 참조 영상의 최신성이 떨어져 압축 효율이 낮았다.
Earth+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 위성 군집에서 가장 최신의 클라우드 없는 참조 영상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이를 위해 지상국에서 모든 위성의 과거 영상을 수집하고, 이 중 최신의 클라우드 없는 영상을 선별하여 각 위성에 업로드한다. 위성은 이 참조 영상과 새로 촬영한 영상을 비교하여 변화된 부분만 압축하여 다운로드한다.
Earth+는 참조 영상의 해상도를 낮추고, 변화된 영역만 저장하는 등의 기술을 통해 제한적인 업링크 대역폭 내에서도 효과적으로 참조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실험 결과, Earth+는 기존 기술 대비 1.3-3.3배 더 적은 다운링크 대역폭을 사용하면서도 영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위성 군집 내 위성 수가 늘어날수록 Earth+의 압축 효율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tats
위성 영상의 20%만 5일 내 변화가 있다.
참조 영상의 평균 나이가 51일에서 4.2일로 줄어듦.
Quotes
"Fresh and high-quality satellite imagery is key to many applications, from digital agriculture [19, 44, 56, 57], environmental monitoring [5, 35, 53, 66, 67], to automatic road detection [21, 47, 68], and many more."
"According to a recent estimate, only 2% of the total image data observed by each satellite can be downloaded to the ground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