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진화생물학의 통찰을 바탕으로 고통과 쾌락의 가치론에 대한 기존 철학적 견해의 한계를 지적한다.
Abstract
이 글은 고통과 쾌락의 가치론에 대한 기존 철학적 견해의 한계를 지적하고, 진화생물학의 통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는 에피쿠로스주의와 공리주의가 고통과 쾌락의 가치를 잘못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에피쿠로스주의는 쾌락을 최고선으로 보지만, 이는 진화적 관점에서 볼 때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쾌락을 과대평가하는 오류를 범한다. 공리주의 또한 쾌락을 최고선으로 보지만, 이는 고통의 부정적 가치를 간과하는 문제가 있다.
저자는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 볼 때 고통과 쾌락은 모두 중요한 가치를 지니며, 이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통은 생존과 번식에 필수적이며, 쾌락 또한 이를 위해 필요하다. 따라서 고통과 쾌락의 가치를 균형 있게 평가하는 새로운 윤리학이 필요하다.
Stats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 볼 때 고통은 생존과 번식에 필수적이다.
쾌락 또한 생존과 번식을 위해 필요하다.
Quotes
"에피쿠로스주의는 쾌락을 최고선으로 보지만, 이는 진화적 관점에서 볼 때 생존과 번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쾌락을 과대평가하는 오류를 범한다."
"공리주의 또한 쾌락을 최고선으로 보지만, 이는 고통의 부정적 가치를 간과하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