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고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통해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Abstract
이 연구는 고위험군 개인을 대상으로 한 췌장암 선별검사의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1998년부터 시작된 췌장암 선별검사(CAPS) 프로그램에 참여한 26명의 고위험군 환자와 SEER 데이터베이스의 1,504명의 일반 환자를 비교했다.
고위험군 환자들은 일반 환자에 비해 더 이른 병기에서 췌장암이 진단되었다. 38.5%가 1기 췌장암으로 진단되었고, 평균 종양 크기도 더 작았다(2.5cm vs. 3.6cm). 또한 원격 전이 비율도 낮았다(26.9% vs. 53.8%).
이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이 일반 환자에 비해 약 4.5년 더 길었다(61.7개월 vs. 8개월).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20명의 환자는 중앙 생존기간이 144개월로 더욱 길었다.
5년 생존율도 고위험군에서 50%로 일반 환자의 9%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또한 5년 내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고위험군에서 더 낮았다.
이 연구 결과는 고위험군에 대한 선별검사가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Stats
고위험군 환자의 38.5%가 1기 췌장암으로 진단되었으나, 일반 환자에서는 10.3%만 1기 췌장암이었다.
고위험군 환자의 평균 종양 크기는 2.5cm였으나, 일반 환자는 3.6cm였다.
고위험군 환자의 26.9%에서 원격 전이가 있었으나, 일반 환자는 53.8%였다.
고위험군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은 61.7개월이었으나, 일반 환자는 8개월이었다.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20명의 고위험군 환자의 중앙 생존기간은 144개월이었다.
5년 생존율은 고위험군에서 50%였으나, 일반 환자는 9%였다.
5년 내 췌장암 사망률은 고위험군에서 더 낮았다.
Quotes
"선별검사를 통해 더 작은 췌장암이 발견되었고, 1기 환자 수가 더 많았으며, 일반 인구에 비해 장기 생존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췌장암 고위험군에 대한 선별검사가 임상 결과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