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대사적으로 건강한 과체중 및 비만 개인은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개인에 비해 당뇨병 전단계 발생 위험이 낮다.
Abstract
이 연구는 대사 건강 상태와 체질량지수(BMI)에 따른 당뇨병 전단계 발생 위험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350명의 당뇨병이 없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정 포도당 처리율(eGDR)을 통해 인슐린 감수성을 평가하고 검증했다. 이후 2,201명의 당뇨병이 없는 참여자를 정상 체중, 과체중, 비만 그룹으로 나누고 eGDR 지표에 따라 대사적으로 건강한(MH) 그룹과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MU) 그룹으로 구분했다.
연구 결과, MH 과체중 및 MH 비만 그룹은 MH 정상 체중 그룹과 유사한 혈당 지표를 보였지만, MU 과체중 및 MU 비만 그룹은 MH 정상 체중 그룹에 비해 높은 당화혈색소와 공복 및 식후 2시간 혈당을 나타냈다. 또한 MU 과체중 및 MU 비만 그룹의 당뇨병 전단계 발생 위험이 MH 정상 체중 그룹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이 연구 결과는 대사적으로 건강한 과체중 및 비만 개인이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개인에 비해 더 나은 대사 위험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Stats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비만 그룹의 당뇨병 전단계 발생 위험은 대사적으로 건강한 정상 체중 그룹에 비해 2.54배 더 높았다.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과체중 그룹의 당뇨병 전단계 발생 위험은 대사적으로 건강한 정상 체중 그룹에 비해 2.06배 더 높았다.
Quotes
대사적으로 건강한 과체중 또는 비만 개인은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과체중 또는 비만 개인에 비해 더 나은 대사 위험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