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심방세동 환자 관리를 위한 새로운 전문가 합의가 발표되었으며, 이는 고주파 절제술의 적응증, 시술 전 관리, 시술 전략, 시술 중 관리, 시술 후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고 있다.
Abstract
이 합의문은 유럽심장리듬학회(EHRA), 심장리듬학회, 아시아태평양심장리듬학회, 라틴아메리카심장리듬학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적응증: 증상이 있는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부정맥제 치료 전에 고주파 절제술을 1차 치료로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에서는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다.
시술 전 관리: 시술 전 혈전 배제를 위해 경식도 초음파, 심장 CT, 심내 초음파 등의 영상 검사가 권장된다.
시술 전략: 폐정맥 격리술은 여전히 모든 심방세동 절제술의 핵심이다.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추가적인 절제 전략의 효과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시술 중 관리: 초음파 유도 혈관 천자와 식도 온도 모니터링의 역할이 업데이트되었다.
시술 후 관리: 시술 초기 2개월 동안 모든 환자에서 항응고제 사용이 권장되며, 이후 환자 위험도에 따라 항응고제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항부정맥제는 초기 3개월 내 재발 예방을 위해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향후 연구 방향: 절제술 후 8주 이내 재발은 치료 실패로 간주하지 않는 것이 제안되었다. 또한 증상 및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하여 심방세동 부담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Stats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고주파 절제술이 항부정맥제 치료보다 우월한 효과와 유사한 안전성을 보였다.
심부전 환자 중 심방세동이 좌심실 기능 저하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경우, 고주파 절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시술 후 2개월 이내 재발은 치료 실패로 간주하지 않는 것이 제안되었다.
Quotes
"심방세동 고주파 절제술은 우리가 가진 중요한 치료 수단 중 하나이다."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에서는 폐정맥 격리술만 시행해야 한다."
"시술 후 2개월 이내 재발은 치료 실패로 간주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