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아스피린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감소하면서 다른 예방 방법들이 부각되고 있다.
Abstract
이 글은 아스피린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감소하고 있는 현상을 다루고 있다.
과거에는 아스피린이 심근경색 위험을 44%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지만, 최근 3건의 연구(ASCEND, ARRIVE, ASPREE)에서는 아스피린의 효과가 크지 않고 위장관 출혈 및 두개내 출혈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미국예방서비스특별위원회(USPSTF)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 권고를 변경했다. 40-59세 환자의 경우 개인적 판단에 따라 사용하도록 하고, 60세 이상에서는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
대신 금연, 혈압 관리, 고지혈증 치료 등 다른 예방 방법들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P2Y12 억제제라는 새로운 약물 계열이 아스피린보다 출혈 위험이 낮은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P2Y12 억제제의 일차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의사들은 환자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여 아스피린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Stats
아스피린 복용자의 심근경색 위험이 11% 감소했다.
아스피린 복용자의 위장관 출혈 위험이 58% 증가했다.
아스피린 복용자의 두개내 출혈 위험이 31% 증가했다.
Quotes
"아스피린이 갑자기 심근경색 예방 효과를 잃은 것은 아니다. 다른 일차 진료 중재들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P2Y12 억제제는 출혈 위험이 낮아 아스피린의 대체제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