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유전자 검사를 통해 비정상적인 식후 포만감(APS)을 가진 환자들이 세마글루타이드 치료에 더 잘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Abstract
이 연구는 비만 치료를 위한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구팀은 1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MyPhenome Hungry Gut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세마글루타이드 치료를 받은 환자 중 APS(비정상적인 식후 포만감) 양성 그룹이 APS 음성 그룹에 비해 평균 18%의 체중 감량을 보였다. 하지만 유사한 약물인 티르제파타이드 치료에서는 이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유전자 바이오마커를 활용하면 비만 치료에 있어 개인 맞춤형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더 많은 대규모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유전자 검사 키트는 상용화되어 판매되고 있지만, 아직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추가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Stats
세마글루타이드 치료 환자 중 APS 양성 그룹의 평균 체중 감량은 18%였으나, APS 음성 그룹은 10%였다.
티르제파타이드 치료 환자 중 APS 양성 그룹의 평균 체중 감량은 19.4%였고, APS 음성 그룹은 22.1%였다.
Quotes
"이번 연구 결과는 개인의 유전적 배경에 기반한 비만 치료를 위한 정밀 의료 활용을 지지한다."
"우리는 여전히 특정 중재에 대한 반응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가 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