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이탈리아의 셀리악병 선별검사 도입 결정과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다루고 있다.
이탈리아 마르케 폴리테크닉 대학의 카를로 카타시 교수가 이끈 선별검사 시험 결과, 5-11세 아동 4,500명 중 1.65%가 셀리악병 환자로 확인되었다. 이는 25년 전에 비해 2배 증가한 수치이며, 이 중 60%가 진단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는 1-17세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 차원의 셀리악병 선별검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국 셰필드 대학의 데이비드 샌더스 교수는 증상이 경미한 경우 환자가 알 필요가 없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카타시 교수는 무증상 셀리악병도 장기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선별검사의 정확성과 비용 효과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지만, 카타시 교수는 검사의 신뢰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미국 예방의료서비스 특별위원회 위원장 완다 니콜슨 교수는 선별검사의 이점과 단점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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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nuela at www.medscape.com 05-2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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