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새로운 18종 유전자 기반 소변 검사법(MPS2)은 기존 검사법보다 고등급 전립선암 진단에 더 효과적이며, 불필요한 전립선 생검을 35-41% 줄일 수 있다.
Abstract
이 연구는 전립선암 선별 검사에서 PSA 검사의 낮은 특이도로 인해 발생하는 잦은 불필요한 전립선 생검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소변 검사법을 개발하고 평가했다.
개발 코호트(n=815)에서 54개 후보 유전자에 대한 정량적 PCR 분석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17개의 가장 정보적인 마커, 9개의 암 특이 마커를 포함한 MPS2 검사법을 개발했다.
검증 코호트(n=813)에서 MPS2 검사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 PSA, PCPT 위험 계산기, PHI 등 기존 검사법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MPS2 검사는 95%의 민감도로 고등급 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초기 생검률을 35-42%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이전 음성 생검 환자, 저등급 암 환자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이 연구는 전립선암 선별 검사에서 불필요한 생검을 줄이고 고등급 암 진단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소변 검사법을 제시했다. 향후 다양한 인종을 포함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Stats
개발 코호트 참여자 815명의 PSA 수치 범위: 3-10 ng/mL (중앙값 5.6 ng/mL)
개발 코호트에서 293명(38.5%)이 grade 2 이상 전립선암 진단
검증 코호트에서 151명(20.3%)이 고등급 전립선암 진단
MPS2 점수 중앙값:
고등급 암 환자 0.44 (IQR 0.23-0.69)
비암 환자 0.08 (IQR 0.03-0.19)
저등급 암 환자 0.25 (IQR 0.09-0.48)
Quotes
"MPS2 모델은 민감도 95%로 불필요한 초기 생검률을 35-42% 감소시킬 수 있다."
"MPS2 모델은 이전 음성 생검 환자, 저등급 암 환자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