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코로나19 이후 자율신경계 장애와 소섬유 신경병증이 주요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과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Abstract
2009년부터 자율신경계 장애 클리닉을 운영해온 신경과 의사 Svetlana Blitshteyn은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자율신경계 장애 환자들을 많이 접했다.
코로나19 이후 발생하는 기립성 빈맥 증후군(POTS)과 다른 자율신경계 장애의 병태생리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염증, 자가면역, 면역 기능 이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베타 차단제, 미도드린, 플루드로코르티손 등의 약물 치료와 함께 경피적 미주신경 자극 등의 비약물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다.
일부 환자들은 면역요법으로 증상 호전을 보였으나, 치료 접근성이 제한적이다.
코로나19 장기증상과 자율신경계 장애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치료법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Stats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POTS 환자 20명 중 3명만 완전히 회복되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POTS 발생률이 접종 전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Quotes
"Long Covid는 정신과적 또는 기능적 신경 장애가 아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 주요 우울증, 불안, 강박장애 등의 정신과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자율신경계 장애와 소섬유 신경병증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 두 가지 병태생리가 Long Covid 환자에서 흔히 관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