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지진 피해 후 배전 시스템 복구 과정에서 우선순위가 다른 목표 집합들을 고려하여 최적 정책을 합성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Abstract
이 논문은 지진 피해 후 배전 시스템 복구 문제를 다룬다. 배전 시스템이 완전 정전 상태가 되면, 송전망이나 분산 에너지원으로부터 단계적으로 에너지화 작업을 수행하여 전체 시스템을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마르코프 의사결정 과정(MDP)을 사용하여 복구 과정을 모델링하고, 순차적인 목표 집합들을 고려하여 최적 정책을 합성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각 목표 집합은 달성 확률을 최대화하고 달성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목표 집합들의 순서는 우선순위를 나타낸다.
제안된 방법은 반복적으로 목표 집합에 따라 적용 가능한 행동들을 필터링하여 각 목표에 대한 최적 정책을 생성한다. 최종적으로 이렇게 생성된 정책들 중 가치 함수를 최소화하는 정책을 선택한다.
이 방법은 병원, 이동통신 기지국 등 특정 시설에 대한 우선적 복구를 고려할 수 있어 기존 연구들에 비해 실용적이다. 샘플 배전 시스템과 대규모 17 버스 시스템에 적용하여 성능을 검증하였다.
Stats
지진 발생 시 각 배전선로 구성요소의 고장 확률은 0.125에서 0.5 사이이다.
최적 정책을 통해 첫 번째 목표 집합(G1)에 대한 평균 복구 시간은 6.395이다.
두 번째 목표 집합(G2)에 대한 평균 복구 시간은 7.620이다.
전체 시스템에 대한 기대 복구 시간은 209.75이다.
Quotes
"지진 피해 후 신속한 전력 복구는 재난 관리에 필수적이다."
"기존 연구에서는 전체 시스템 복구 시간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특정 시설에 대한 우선순위를 고려하기 어려웠다."
"제안된 방법은 순차적인 목표 집합들을 고려하여 실용적인 최적 복구 정책을 생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