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연결 자동화 차량과 취약 도로 사용자 간 상호작용 위험을 정량화하는 새로운 지표인 위험 요인(Risk Factor)을 제안하고,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위험 지역을 식별하였다.
Abstract
이 연구는 연결 자동화 차량(CAV)과 취약 도로 사용자(VRU) 간 상호작용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지표인 위험 요인(Risk Factor, RF)을 제안하였다.
RF 지표는 시간 충돌 시간(Time to Collision, TTC)과 시간 계획(Time to Plan, TTP) 개념을 결합하여 개발되었다. RF는 CAV의 계획된 경로와 VRU의 예상 경로를 고려하여 상호작용 위험을 정량화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인지율(Awareness Ratio)보다 실제 위험을 더 잘 반영할 수 있다.
시뮬레이션 결과, CAV 보급률이 높아질수록 평균 RF가 최대 44%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V2X 통신이 VRU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실제 교차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위험 지역을 식별하였다. 특히 교차로 근처와 주차된 차량 뒤 지역에서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인프라 설계 및 교통 관리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제안된 RF 지표는 CAV와 VRU 간 상호작용 위험을 정량화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평가된다. 기존 지표와 달리 실제 경로와 속도를 고려하여 보다 현실적인 위험 평가가 가능하다.
Stats
교차로 근처에서 VRU와 CAV 간 충돌 위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차된 차량 뒤에서 VRU가 가려져 있어 CAV의 인지가 어려워 위험이 증가했다.
CAV 보급률이 100%일 때 평균 위험 요인이 44% 감소했다.
Quotes
"제안된 RF 지표는 CAV와 VRU 간 상호작용 위험을 정량화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평가된다."
"기존 지표와 달리 실제 경로와 속도를 고려하여 보다 현실적인 위험 평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