核心概念
가속기 구성 재료의 고전압 내구성 및 수소 조사에 따른 표면 변화 특성을 분석하여 향후 고성능 가속기 설계를 위한 최적 재료 선정
要約
본 연구에서는 CERN의 LINAC4 가속기에서 발생하는 고전압 방전 및 수소 조사에 따른 재료 특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산소자유동 구리(Cu-OFE), 고순도 니오븀(Nb), 티타늄 합금(Ti6Al4V) 등 3가지 재료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Cu-OFE의 경우 수소 조사에 따른 표면 기포 생성이 관찰되었으나, 고전압 내구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오히려 조사 초기 방전 횟수가 증가했다가 조건화 과정을 통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Ti6Al4V는 수소 조사 후에도 우수한 고전압 내구성을 유지하였으며, 방전 위치가 조사 영역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표면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Nb의 경우 수소 조사 후 고전압 내구성이 크게 저하되었으나, 표면 변화는 뚜렷하지 않았다. 이는 화학적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 결과를 종합하면, Ti6Al4V가 가장 우수한 고전압 내구성을 보였으며, Cu-OFE도 수용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나타냈다. 향후 고성능 가속기 설계 시 이들 재료가 유력한 후보로 고려될 것으로 판단된다.
統計
수소 조사 후 Cu-OFE의 최대 안정 전계는 80 MV/m, 방전률은 3.13 × 10^-7 /pulse
수소 조사 후 Ti6Al4V의 최대 안정 전계는 90 MV/m, 방전률은 1.58 × 10^-7 /pulse
수소 조사 후 Nb의 최대 안정 전계는 21.7 MV/m, 방전률은 4.09 × 10^-7 /pulse
引用
"Cu-OFE achieved the second highest stable electric field of the materials tested after irradiation, achieving 80 MV/m."
"Ti6Al4V displayed similar results to those of Ti6Al4V with respect to physical defects and appearance after irradiation."
"Nb had a significant reaction to the irradiation by causing a large and unpredictable cluster in breakdowns, from which it was not possible to recover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