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일상 행동 루틴을 건강 지침에 맞춰 분류하고, 각 그룹의 행동 모델을 분석하여 신체 활동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발견하였다.
초록
이 연구는 다중 센서 IoT 시스템을 활용하여 일상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 지침에 부합하는 행동 루틴과 그렇지 않은 행동 루틴을 구분하였다.
행동 루틴 별로 위치 및 활동 기반의 프로세스 모델을 발견하고 군집화하여 각 그룹의 주요 특성을 분석하였다.
불충분한 신체 활동 수준 그룹에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침실과 거실에서 보내며 수면, 기도, TV 시청 등 정적인 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바람직한 신체 활동 수준 그룹은 외출 시간이 늘어나고 주방 및 거실에서의 활동이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를 통해 일상 행동 패턴과 신체 활동 수준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중재 방안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
통계
하루 중 침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12.5시간 이상인 경우 신체 활동 수준이 불충분하다.
하루 중 외출 시간이 2시간 미만인 경우 신체 활동 수준이 불충분하다.
하루 중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7.5시간 이상이고 주방에서 3.5시간 이상인 경우 신체 활동 수준이 충분하다.
하루 중 외출 시간이 4.5시간 이상인 경우 신체 활동 수준이 바람직하다.
인용구
"일상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건강 지침과의 부합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이다."
"다중 센서 IoT 시스템을 활용하면 개인의 행동을 다각도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보다 종합적인 행동 분석이 가능하다."
"행동 모델의 시각화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행동 특성을 쉽게 이해하고 맞춤형 중재 방안을 수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