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WASP-39 b 외계행성의 아침과 저녁 종단면에서 관찰되는 차이를 보고한다. 그동안 외계행성 대기 관측에서는 종단면이 균일하다는 가정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 연구들은 고온 가스행성에서 이 가정이 성립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해왔다.
이 연구에서는 WASP-39 b의 정확한 궤도 정보를 이용하여 근적외선 영역(2-5μm)에서 아침과 저녁 종단면의 투과 스펙트럼을 분리해 관측했다. 그 결과 저녁 종단면의 투과 깊이가 아침보다 평균 405±88 ppm 더 크게 나타났으며, 특징 또한 더 뚜렷했다. 이는 저녁 종단면의 온도가 아침보다 177K 더 높고, 구름 분포에도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 3차원 대기 순환 모델의 예측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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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ést... в www.nature.com 07-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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