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장기이식 후 발생하는 급성 이식편대숙주병(aGVHD)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장내 세균 Enterococcus faecalis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allo-HCT 환자의 장내 미생물총을 분석하여, E. faecalis가 내성 유전자 획득보다는 생물막 형성을 통해 장내에서 증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서 E. faecalis 특이적인 박테리오파지 유래 항균 효소를 발견했으며, 이 효소가 in vitro와 in vivo에서 E. faecalis 생물막을 용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E. faecalis 또는 Enterococcus 우점 환자 분변으로 colonized된 aGVHD 유발 무균생쥐에게 이 효소를 투여했을 때, 장내 E. faecalis 수준이 감소하고 생존율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이를 통해 기존 항생제로는 제거가 어려운 생물막 형성 병원성 E. faecalis를 특이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 유래 효소의 투여가 aGVHD 예방에 도움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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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ktiga insikter från
by Kosuke Fujim... på www.nature.com 07-10-2024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4-07667-8Djupare fråg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