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고령자와 젊은 성인의 극심한 열 노출에 따른 신장 기능 변화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 20명의 젊은 성인(21-39세)과 18명의 고령자(65-76세)를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건조한 환경(47°C, 15% 습도)과 습한 환경(41°C, 40% 습도)에서 각각 3시간 동안 열 노출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일상적인 활동을 하며 매시간 체중 당 3mL의 물을 마셨다.
혈액 샘플은 기준선, 열 노출 직전, 열 노출 2시간 후에 채취되었다. 주요 지표는 혈장 크레아티닌이었고, 0.3mg/dL 이상의 변화를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것으로 간주했다. 부차적 지표는 시스타틴 C였다.
연구 결과, 건조한 환경에서 열 노출을 받은 고령자의 경우 기준선 대비 열 노출 직전 혈장 크레아티닌이 0.10mg/dL 증가했고, 열 노출 2시간 후에는 0.17mg/dL 증가했다. 시스타틴 C 수치 또한 기준선 대비 열 노출 직전 0.29mg/L, 열 노출 2시간 후 0.28mg/L 증가했다.
반면 습한 환경에서 열 노출을 받은 고령자와 젊은 성인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크지 않았다. 젊은 성인의 경우 시스타틴 C 수치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고, 크레아티닌 수치는 열 노출 2시간 후에만 0.06mg/dL 증가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고령자가 극심한 열 스트레스에 노출될 경우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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