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얼굴 온도 분석을 통해 개인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연구진은 2,811명의 한국인 참가자들의 얼굴 사진과 온도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했다.
첫째, 3D 얼굴 모델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나이를 예측할 수 있었다. 이는 기존의 얼굴 인식 기술보다 정확도가 높았다.
둘째, 얼굴 온도 분포 분석을 통해 참가자들의 나이와 대사 상태를 예측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코와 볼의 온도가 낮은 사람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 들어 보였고, 수면 부족이나 고지방 식단 섭취 등의 건강 상태도 예측할 수 있었다.
셋째, 실제 나이와 예측 나이의 차이를 통해 고혈압, 당뇨, 간 질환 등의 질병 여부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2주간의 운동 후 얼굴 온도가 5년 가량 젊어지는 효과도 관찰되었다.
이 연구는 얼굴 데이터만으로도 개인의 나이, 대사 상태, 질병 여부 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향후 이러한 기술이 발전하면 비침습적이고 편리한 건강 관리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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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 Perry ที่ www.medscape.com 07-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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