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암 면역요법은 주로 제1형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완전 관해에 이르는 경우는 드물다. 이 연구에서는 제2형 면역 반응을 제1형 면역 중심 요법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지 탐구했다.
연구진은 대표적인 제2형 사이토카인인 Fc-IL-4가 CD8+ T 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종양 내 기능적으로 소진된 CD8+ T 세포(CD8+ TTE 세포)를 풍부하게 만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Fc-IL-4는 제1형 면역 중심의 adoptive T cell transfer 요법이나 면역관문 차단 요법의 항암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종양 모델에서 지속적인 관해를 유도했다.
기전 연구에서 Fc-IL-4가 STAT6와 mTOR 경로를 통해 CD8+ TTE 세포의 해당 대사와 NAD 농도를 증가시켜 이들을 활성화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러한 대사 조절이 Fc-IL-4에 의한 CD8+ TTE 세포 활성화에 필수적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제2형 면역 요인을 활용하여 제1형 면역 중심 요법과 시너지를 내는 새로운 암 면역요법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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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ing Feng,Zh... : www.nature.com 09-2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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