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상피 세포와 면역 시스템 간의 밀접한 관계가 조직 항상성 유지에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기존의 줄기 세포 유래 장기 유사체는 이러한 조직 주민 면역 세포가 부족하여 장기 수준의 과정을 포착하기 어려웠다.
연구진은 상피 세포 유래 장기 유사체와 자가면역 조직 주민 기억 T 세포를 결합하여 장기 유사체를 만들었다. 이 장기 유사체에서 T 세포는 상피 세포 내부로 이동하며 지속적으로 장벽을 감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T 세포의 이동과 상피 세포와의 상호작용은 세포 운동성과 부착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 프로그램에 의해 조율되었다.
연구진은 이 장기 유사체와 단일 세포 전사체 분석을 활용하여 암 치료제로 인한 장 염증을 연구했다. 염증은 점진적으로 세포독성 기능을 획득하는 활성화된 CD8+ T 세포의 출현과 관련이 있었다. 이 세포독성 T 세포의 출현은 TH1 유사 CD4+ T 세포에 의해 선행되고 강화되었다.
이 장기 유사체 시스템을 이용하여 연구진은 Rho 신호 경로가 면역요법 관련 장 염증 완화의 새로운 표적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 장기 유사체는 종양 생성, 감염, 자가면역 질환 상황에서의 조직 주민 면역 반응을 연구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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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imothy Reca... : www.nature.com 08-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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