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초파리 집단에서 사회적 거리(SD)가 다양한 개체들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짧은 SD를 가진 개체들은 발달 시간이 길고 식이 섭취가 낮으며 활동성이 낮은 특성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은 집단 사육을 통해 보상되었다. 반면, 발달 과정에서 사회적 격리는 성인기 사회적 상호작용의 이점을 무효화하고 생리적 도전에 대한 사회적 행동의 가소성을 감소시켰다. 전사체 분석 결과, 사회적 격리는 성인 뇌에서 드로솔파키닌(Dsk) 신경펩타이드의 발현을 억제하였다. 특히 Dsk 신호전달은 수컷에서 사회적 행동의 가소성을 매개하였다. 유전적 조작을 통해 Dsk 신호전달을 활성화하면 사회적 격리 개체에서도 사회적 행동의 가소성이 유도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동물이 초기 경험을 인코딩하고 집단 특성을 적응적으로 변화시키는 신경 메커니즘을 진화시켰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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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ong,J., Kw... : www.biorxiv.org 04-1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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