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인공지능과 인간의 진정한 소통 가능성을 탐구한다.
ELIZA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과 진정으로 소통하지 못하고 단순한 기술적 트릭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최근 발전한 대화형 인공지능의 경우 이러한 단순한 접근으로는 평가하기 어렵다.
소통의 개념을 정의하고, 인간 소통의 핵심적인 특징인 '공개적 의도 인식'을 설명한다. 이를 위해 그라이스의 이론을 소개한다.
알고리즘 분석 방법론의 한계를 지적한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의 '블랙박스' 문제로 인해 이 방법론으로는 인공지능의 소통 능력을 평가하기 어렵다.
'정신-행동 방법론'을 제안한다. 이 방법론은 인간 소통에 필요한 정신 능력을 규명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행동 실험을 설계하여 인공지능의 수행 결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정신-행동 방법론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관련 연구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마음이론, 함축적 의미 추론, 개념 습득 등의 실험 패러다임을 다룬다.
정신-행동 방법론에 대한 어려움과 한계를 논의한다. 이 방법론은 여전히 불완전한 이론과 측정 도구에 의존하며, 인공지능의 정신 능력을 완전히 포착하기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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