核心概念
사용자가 LLM과의 상호작용에서 겪는 주요 어려움은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구체화하여 LLM에 전달하는 것이다. 이는 LLM의 동적 기능과 출력의 불확정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지적 도전과제이다.
摘要
이 논문은 LLM 기반 상호작용에서 사용자가 겪는 인지적 도전과제를 분석하고 있다.
LLM은 기존 인터페이스와 달리 동적인 기능과 불확정적인 출력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는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구체화하여 LLM에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의도 구체화의 어려움(Gulf of Envisioning)"이라고 정의한다. 이는 사용자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의도를 형성하고 이를 LLM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겪는 인지적 도전과제를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인지적 도전과제를 제시한다:
역량 격차(Capability Gap): 사용자가 LLM의 기능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수립하지 못하는 문제
지시 격차(Instruction Gap): 사용자가 자신의 의도를 LLM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
의도성 격차(Intentionality Gap): 사용자가 LLM의 출력을 자신의 목표와 의도에 비추어 평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
이 논문은 이러한 인지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LLM 인터페이스 설계 시 사용자의 의도 구체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