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매체를 통해 접했던 일본에 대한 환상과 가족사에 스며든 일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안고,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일본 여행을 떠나 현실 속의 일본을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