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혈중 포도당 농도가 상승하면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뇌로 전달된다. 시상하부의 궁상핵(ARC)은 인슐린 농도를 감지하고 섭식, 지방 연소, 에너지 소비 등의 생리적 과정을 조절한다. ARC 내 신경세포가 인슐린 저항성을 보이면 과식, 지방 축적, 대사 장애가 발생한다.
연구진은 비만 마우스에서 ARC 신경세포 주변에 분자 그물이 축적되어 인슐린이 수용체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 분자 그물을 제거하면 인슐린 신호 전달이 회복되어 체중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비만의 핵심 기전이 ARC 신경세포의 인슐린 저항성 유발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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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лючові висновки, отримані з
by Alexander Di... о www.nature.com 09-18-2024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4-02325-5Глибші Запит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