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북한 이탈주민의 외상 경험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정신과 면담 향상 가능성을 탐구했다.
구체적으로 LLM이 (1) 면담 내용 중 정신과적 증상을 나타내는 부분을 구분하고 증상 유형을 명명할 수 있는지, (2) 스트레스 요인과 증상을 요약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실험 결과, 적절한 프롬프팅을 통해 LLM은 증상 구분 과제와 요약 과제에서 모두 높은 성능을 보였다. 이는 LLM이 정신건강 전문가를 보조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LLM의 정신과 면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특정 환자군의 데이터만을 사용했다는 한계가 있다. 향후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환자군으로 확장하고, 실시간 면담에 적용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o Another Language
from source content
arxiv.org
Ключові висновки, отримані з
by Jae-hee So,J... о arxiv.org 03-27-2024
https://arxiv.org/pdf/2403.17428.pdfГлибші Запит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