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다파장 간섭계 가시성 관측을 분석하여 CQTau, UXTau A, LkCa15, RXJ1615, SR24S, DMTau 등 6개 천이 원반의 먼지 표면 밀도, 최대 입자 크기, 먼지 온도에 대한 제약 사항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이들 원반의 대형 공동이 동반성, 사망 영역, 입자 성장 등 다양한 물리적 메커니즘에 의해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8개의 대표적인 펄서에 대한 2.5년간의 고빈도 관측을 통해 펄서 산란 현상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펄서의 산란 대역폭, 시간 스케일, 산란 아크 곡률 등을 측정하였고, 일부 펄서의 경우 다중 아크를 검출하였다. 또한 일부 펄서의 시선 방향에 새로운 산란 스크린이 존재할 가능성을 발견하였으며, 다른 펄서의 경우 지난 수십 년간의 관측 결과와 비교하여 산란 특성이 크게 변화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근처(z ≲0.1) 1a형 초신성 모체 은하의 정밀한 분광학적 관측을 통해 체계적 오차를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WiFeS 분광기를 이용하여 185개의 남반구 1a형 초신성 모체 은하의 중심 및 전체 영역의 시스템 분광학적 적색이동을 측정하였다.
NGC 1365의 중심 5 kpc 영역에서 관측된 자외선 데이터와 광학 분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활동성 은하핵 (AGN) 풍출과 별 형성 사이의 상호작용을 확인하였다. 특히 AGN 풍출 영역에서 관측된 미만 자외선 방출은 AGN 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JWST 관측을 통해 2 킬로파섹 거리에 있는 T형 왜소성 별의 분광학적 특성과 고유 운동을 확인하였다.
젊은 행성계일수록 인접 행성들 사이의 공명 현상이 더 흔하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공명 현상이 점차 해체된다.
HAT-P-11 별의 자전축과 내행성 b의 궤도, 외행성 c의 궤도가 모두 크게 어긋나 있음이 확인되었다.
PSR J0437-4715의 성간 섭광 아크 분석을 통해 정밀한 궤도 매개변수와 산란 매질의 특성을 측정할 수 있다.
우주 탐사기 관측소를 위한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평가하기 위한 과학적, 비용 및 접근성, 사회적 기준을 제시한다.
TMC-1 분자 구름에서 2-시아노피렌과 4-시아노피렌이 검출되었으며, 이는 시아노화된 피렌 이성질체들의 존재를 보여준다. 이들 이성질체의 상대적 풍도는 CN 부가 반응의 동역학적 제어를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