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e Concepts
결핵 치료제에 장기간 노출되어도 Mycobacterium smegmatis의 돌연변이율이 크게 증가하지 않으며, 이는 DNA 수선 경로의 활성화를 통해 유전체 안정성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Abstract
이 연구는 결핵 치료제가 Mycobacterium smegmatis의 유전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핵 치료제에 장기간 노출되어도 M. smegmatis의 돌연변이율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제안된 항생제 유도 적응 돌연변이 모델을 지지하지 않는다.
결핵 치료제 처리 시 DNA 수선 경로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했다. 이는 유전체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핵 치료제 처리에 따른 dNTP pool 변화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돌연변이율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시험관 내 실험에서는 표현형적 내성 발달이 돌연변이 기반 내성 발달보다 훨씬 빠르게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결핵균 내성 발달에 있어 유전적 요인보다는 표현형적 요인이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결핵 치료 과정에서 관찰되는 유전적 다양성은 기존 감염 균주의 선별적 증식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Stats
결핵 치료제 처리 시 M. smegmatis의 세포 크기가 2배 이상 증가했다.
결핵 치료제 조합 처리 시 KatG1 유전자의 발현이 17배 증가했다.
CIP 처리 시 dATP와 dTTP 농도가 약 7배 증가했다.
Quotes
"결핵 치료제에 장기간 노출되어도 M. smegmatis의 돌연변이율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결핵 치료제 처리 시 DNA 수선 경로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했다."
"시험관 내 실험에서 표현형적 내성 발달이 돌연변이 기반 내성 발달보다 훨씬 빠르게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