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에서는 물과 글리세롤이 병렬로 흐르는 마이크로채널에서 발생하는 계면 불안정성을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두 가지 유형의 분산 관계가 관찰되었다.
첫 번째 분지(C-분지)는 높은 물 유량 영역에서 나타나며, 주파수가 파수의 3/2 제곱에 비례하는 모세관파 분산 관계를 따른다. 이를 통해 물과 글리세롤 사이의 효과적인 계면 장력을 측정할 수 있었다. 이 값은 기존 연구에서 보고된 값보다 훨씬 더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분지(D-분지)는 낮은 물 유량 영역에서 나타나며, 파수가 주파수와 무관한 관성 영역의 분산 관계를 따른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관찰된 바와 일치한다.
두 분지 사이의 전이 영역(CD-분지)에서는 두 모드 간의 경쟁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혼화성 유체 사이의 계면 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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