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본 논문에서는 전력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한 다양한 배출 계수 기반 방법론을 비교 분석하고, 정확한 탄소 회계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초록
전력 생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회계 처리: 배출 계수 기반 방법론 검토 및 비교 분석
참고문헌: Bertolini, M., Duttilo, P., & Lisi, F. (2024). Accounting carbon emissions from electricity generation: a review and comparison of emission factor-based methods. arXiv preprint arXiv:2411.13663v1.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전력 생산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추정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배출 계수 기반 방법론을 검토하고 비교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방법론: 본 연구는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에서 제공하는 배출 계수 기반 방법론에 대한 문헌 검토와 이탈리아 전력 시장의 실제 데이터를 사용한 실증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주요 결과:
연구 결과, 사용된 방법론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 추정치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Tier 2 및 Tier 3와 같은 고급 방법론은 Tier 1 방법론에 비해 더 정확한 추정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가별 또는 기술별 배출 계수와 같은 세부 정보를 고려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탈리아 전력 시장의 지역별 연료 사용량 변화를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배출 계수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주요 결론:
본 연구는 정확한 정책 수립 및 규제 준수를 위해 정확한 배출량 회계 처리 방법론을 채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연구 결과는 배출량 추정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별 및 기술별 요소를 고려한 고급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합니다.
의의: 본 연구는 전력 생산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보고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합니다.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
본 연구는 이탈리아 전력 시장 데이터에 국한되어 수행되었으므로, 다른 국가의 전력 시장 특성을 고려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배출 계수 기반 방법론만을 고려했으므로, 향후 연구에서는 프로세스 기반 모델링과 같은 다른 방법론과의 비교 분석이 필요합니다.
통계
2019년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전력 생산량은 가장 높았지만, 모든 방법론에서 탄소 배출량은 2022년에 정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탄소 배출량 최대값은 약 5,750만 tCO2/MWh였으며, 이는 방법 5를 사용하여 계산되었습니다.
방법 4는 방법 5와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배출량을 약 2% 낮게 추정했습니다.
방법 6은 배출량을 거의 11% 낮게 추정했습니다.
방법 1, 2, 3은 배출량을 약 73% 낮게 추정했습니다.
2018년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탄소 배출량은 방법 5를 사용할 경우 33,690,519 tCO2, Beltrami et al. (2021a)의 Tier 3 접근 방식을 사용할 경우 36,625,956 tCO2로 추정되었습니다.
2018년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평균 배출 계수는 방법 5를 사용할 경우 0.2577 tCO2/MWh, Beltrami et al. (2021a)의 Tier 3 접근 방식을 사용할 경우 0.2840 tCO2/MWh로 추정되었습니다.
시칠리아와 사르데냐의 경우, 방법 4를 사용하여 추정한 평균 배출 계수는 각각 0.5939 tCO2/MWh와 0.9984 tCO2/MWh였습니다.
시칠리아와 사르데냐의 경우, 방법 5를 사용하여 추정한 평균 배출 계수는 각각 0.4937 tCO2/MWh와 0.7265 tCO2/MWh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