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년 호주 대형 산불은 화재 발생 빈도, 가뭄, 토지 이용 등의 요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생물 다양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잦은 화재와 심각한 가뭄에 노출된 지역, 보호 구역 밖의 지역에서 그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다.